훼손된 세월호
세월호가 26일 오전 반잠수선 갑판에 수평을 맞춰 안정적인 모습으로 얹혀 있다. 세월호는 2∼4일 정도 배수를 한 후 목포 신항을 향해 ‘마지막 항해’에 나선다. 2017.3.26 연합뉴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5∼6일쯤 세월호가 육상에 완전히 거치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10일쯤에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적으로 개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아직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하지 않았지만 위원에 대한 국회 본회의 의결이 완료되는 대로 조속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월호 육상 거치가 임박했다”며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위원에 대한 국회 본회의 의결이 끝나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가·임명하는 절차가 남아있지만 그 전에 바로 정부에서 선체조사위원들을 접촉해 그분들의 사전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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