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6학년 교과서 각주 형태로 한자 표기

초등 5~6학년 교과서 각주 형태로 한자 표기

입력 2016-12-30 22:28
수정 2016-12-31 02: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9년부터 300자 이내 사용

2019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 밑단이나 옆단에 각주 형태로 한자가 표기된다. 30일 교육부가 내놓은 ‘초등 교과서 한자 표기 기준’을 보면, 단원 주요 학습 용어에 한해 교과서 집필진과 심의회가 한자의 뜻이 용어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300자 이내로 한자를 쓴다. 한자 표기는 초등학교 5∼6학년에 2015 개정교육과정을 도입하는 2019년부터 적용한다.

한자는 교과서 밑이나 옆에 한자와 음, 뜻을 모두 제시한다. 예컨대 초등학교 5학년 과학 과목 ‘태양계와 별’ 단원 본문에 ‘항성’과 ‘행성’의 경우, 본문 단어를 형광펜 표시를 하고 밑단에 상자 형태로 풀이를 쓰는 식이다. 항성은 ‘항성(恒星) : 항상(恒, 항상 항) 같은 곳에서 빛나는 별(星, 별 성)’로 설명한다. 표기 한자 300자는 초등학교 5∼6학년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학습용어를 추출하고 한자 출현 빈도와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1800자를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교사용 지도서에는 ‘교과서에 표기된 한자는 암기하게 하거나 평가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넣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였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6-12-3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