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에 마음 뺏겨… 신인 수준 매우 높아” “케이팝 큰 애정… 한국어 열공으로 이어져”

“걸그룹에 마음 뺏겨… 신인 수준 매우 높아” “케이팝 큰 애정… 한국어 열공으로 이어져”

입력 2016-11-27 21:21
수정 2016-11-27 2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끝까지 길게 말 안 할게. 걔만은 안 돼, 나쁜 남자한테 끌려 넌 왜.”

이인식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통은 하나의 생활권… 재정·운영 책임도 함께 나눠야”

서울시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제1선거구)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 광역교통망의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재정 분담과 교통수단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인천까지 확대된 수도권 생활권에 대응해 기존 광역교통 운영체계의 한계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광역통합교통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역교통 운영의 재정적 책임과 시민 이동 편의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서울·경기·인천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있지만, 교통 운영주체와 비용 부담, 관리 책임은 여전히 행정구역별로 나뉘어 있다”며 “이제는 환승·요금 통합을 넘어 교통망 전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가 떠안은 막대한 재정 적자가 핵심 현안으로 지적됐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5년을 기준으로 공사의 부채 규모는 약 7조 7563억원에 달하고, 환승에 따른 손실 부담도 약 2907억원 규모인 것으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통은 하나의 생활권… 재정·운영 책임도 함께 나눠야”

이미지 확대
홍콩팬 카이란 청
홍콩팬 카이란 청
홍콩에서 온 카이란 청(26·여)이 몸을 살짝살짝 흔들면서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노래 ‘고백’을 불렀다. 한국어 발음이 또렷하지는 않았지만 표정에서 그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설렘이 가득 느껴졌다. 서울신문사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가 열리기 전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다.
청은 케이팝 그룹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는 “지난해 아스트로라는 그룹을 ‘투비 컨티뉴드’라는 웹드라마에서 처음 본 뒤에 활동 영상을 찾아봤다”면서 “‘남자친구’라는 그룹의 콘셉트도 좋고 춤이나 노래실력도 홍콩 그룹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고 웃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전 세계에서 185명을 모집했다. 케이팝 무대를 통해 서울의 매력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취지다. 청도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을 얻어 지난 22일 입국했다.
갑작스레 그는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휴대전화를 내밀었다. 거기에는 아스트로의 방송 일정이 빼곡히 적힌 표가 캡처돼 있었다. 한국의 다른 명소도 가봤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부분 일정이 아스트로에 맞춰져 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케이팝에 대한 애정은 한국어 공부로 이어졌다. 청은 내년 3월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 입학할 예정이다. 그는 “나중에 아스트로 멤버를 만났을 때 대화를 많이 나누려면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면서 “홍콩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교육원을 끝마치면 한국에서 전공 공부도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글·사진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