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민 “사드배치 철회 외에는 받아들일 수 없어”

성주군민 “사드배치 철회 외에는 받아들일 수 없어”

입력 2016-08-04 15:01
수정 2016-08-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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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4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부대 주둔지를 성주 내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성주군민은 “배치 철회 외에는 받아들일 수 없다”란 견해를 보였다.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 정영길 공동위원장은 “현재 투쟁위는 박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 회의를 열고 있다”며 “회의가 끝나야 견해를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성주에서 사드배치를 철회하는 것을 바라지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바란 것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은 “대통령이 그렇게 말한 것은 사드배치 지역을 성주로 정한 것이 잘못됐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성주군민은 사드배치 철회를 원하지 성주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수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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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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