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나누면 행복장터’ 수익금 전액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전달

SBA, ‘나누면 행복장터’ 수익금 전액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전달

입력 2016-04-21 15:41
수정 2016-04-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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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기부금 전달
SBA,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기부금 전달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이 MBC나눔과 공동 주관한 ‘나누면 행복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기부했다.

‘나누면 행복장터’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에 위치한 SBA, MBC 나눔 두 기업이 협력해 건전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사회적 기업의 판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MBC 상암동 사옥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많은 관심을 보였고, 약 27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SBA 측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이자 비영리단체인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지난 19일 기부했다.

서울역 쪽방상담소는 지난 2001년 4월 개소한 뒤 서울역 부근인 용산구 동자동과 갈월동을 중심으로 쪽방에서 생활하는 주민 1000여명에게 무료 진료, 보청기 지원, 도배, 임대주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역 쪽방상담소는 이번 ‘나누면 행복장터’에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쪽방 주민들이 직접 만든 양말 인형을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나눔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A는 1998년 설립된 중소기업지원기관으로 2011년부터 사회적 경제기업을 위한 판로 개척 및 홍보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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