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문화·예술 발전 지원하되 간섭 말아야”

문재인 “문화·예술 발전 지원하되 간섭 말아야”

입력 2015-10-01 16:46
수정 2015-10-01 16: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일 “문화·예술이 발전하려면 정부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말아야 하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부산영화제 및 국제영상콘텐츠밸리 지원에 관한 특별법’ 추진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법안은 정부와 부산시의 안정적인 재정지원과 확대방안, 집행위원회의 독립성 보장, 부산국제영상콘텐츠밸리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새정치연합 배재정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문 대표는 “부산영화제는 우리나라 문화 예술 행사 가운데 국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축제로 부산시민의 자부심이 됐다”며 “영화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 법안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산영화제는 이제 국내 다른 영화제와 비교해서는 안 되며 세계 3대 영화제와 경쟁해야 한다”며 “안정적으로 영화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늘려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부산영화제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영화진흥위원회의 풀 예산이 아니라 별도 예산으로 국고에서 부산영화제를 지원하도록 법안에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춘 새정치연합 부산시당 위원장은 “법안이 통과되면 영진위의 풀 예산을 부산영화제와 다른 영화제가 나눠 가지지 않아도 돼 다른 지역의 영화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에서 ‘아시아영상중심도시 특별법’이라는 비슷한 법안을 발의했지만 새정치연합은 이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하기로 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