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위안부 문제 해결하라” 한국 역사학회 20곳 성명

“日, 위안부 문제 해결하라” 한국 역사학회 20곳 성명

박록삼 기자
입력 2015-08-05 23:56
수정 2015-08-0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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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 소속 20개 학회가 광복 70주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는 5일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과거사를 부정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고노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 간 담화의 계승 의지를 확고히 천명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진정 어린 사과와 보상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국사학회, 한국사연구회, 한국서양사학회 등 20개 학회가 속한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는 매년 열리는 학술대회를 위해 조직된 역사학계 협의체다.

이들은 또한 “일본 정부는 역사 과목을 비롯한 사회과 교과서에서 식민 지배와 침략을 감추거나 미화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서술을 막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일본은 물론 세계 역사학자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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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5-08-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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