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실종

경기도의원 실종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15-06-29 00:34
수정 2015-06-2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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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후 택시 탄 뒤 이틀째 무소식

현역 경기도의원이 술자리 후 이틀 동안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8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조모(54·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 26일 밤늦게 연락이 끊겨 이날 오후 6시쯤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의정부시의회 의원 때 부의장을 지내기도 한 조 의원은 실종 당일 의정부시 소속 공무원들과 시내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와 술자리를 한 뒤 이튿날 새벽 1시 30분쯤 직접 계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 의원은 택시를 타고 귀가한다며 자리를 먼저 뜬 것으로 전해졌으나 귀가하지 않고 있다. 평소 자전거를 즐겨 타고 다니는 조 의원은 이날은 택시를 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휴대전화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조 의원이 일부러 연락을 끊거나 잠적할 이유가 없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실종 당일 저녁 식사를 한 식당에서 자택까지 귀갓길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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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15-06-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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