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 교사 지망생 공·사립 동시지원 가능

내년부터 서울 교사 지망생 공·사립 동시지원 가능

입력 2015-05-31 10:39
수정 2015-05-31 1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교육청 전국 첫 임용시험 동시지원제 시행

앞으로 서울 지역의 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은 공립과 사립학교에 동시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31일 2016학년도부터 공립 초·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자가 사립학교 임용시험에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 등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은 사립학교로부터 신규 교사 임용시험을 위탁받아 공립 교사 임용시험과 함께 전형을 해왔다.

그동안 교육청은 응시자가 공립과 사립학교에 중복합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립 또는 특정 사립학교를 먼저 선택한 뒤 교육학·전공 등의 1차 임용시험을 치르도록 해왔다.

그러나 응시자 대부분이 공립을 택해 사립 임용시험의 응시자가 적어 경쟁률이 지나치게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사학법인에서 교육청에 임용시험을 위탁하는 것을 기피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사립학교에 우수 인재가 배치되도록 내년부터 희망에 따라 1·2지망에 공립과 사립학교를 자유롭게 선택해 동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기로 했다.

1지망에 합격하면 2지망은 불합격 처리하고 1지망에 불합격한 경우만 2지망 합격여부를 판정한다.

교육청은 내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 공론화를 거쳐 전국 타 시·도교육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제도 변경 시 사학법인의 교원임용시험 위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립 교원 선발 과정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지는 한편, 우수 인재들이 사립학교 교사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정책의회’ 실현을 뒷받침할 제23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다각적인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의회가 정책 중심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만균 의장은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등 향후 1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양평호(강동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3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위원장 지명과 추천을 거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병진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정책위원장이 된 양평호 의원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집단지성을 모아 시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내실 있는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
thumbnail -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