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급 2천447명 채용…전문보직제 도입

서울시 7∼9급 2천447명 채용…전문보직제 도입

입력 2015-02-17 07:13
수정 2015-02-17 0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올해 7∼9급 공무원 2천44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2천123명)보다 324명 늘어난 숫자다.

올해 채용 규모가 증가한 건 베이비붐 공무원의 정년퇴직 증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직 임용 기회 확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공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고졸자 채용은 기존에 ‘서울지역 내’로 응시자격을 제한했던 것에서 ‘전국’으로 확대, 타 시·도와 중복 합격을 막고자 16개 시·도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른다.

시는 또 지난해 12월 발표한 대로 올해 임용되는 직원부터 ‘전문분야별 보직관리제’를 적용한다.

전문분야별 보직관리제는 임용되자마자 복지·여성, 경제·문화, 환경·공원, 교통·도시안전 등 원하는 특정 분야에서 3년간 탐색의 과정을 거친 뒤 원하는 분야를 지정해 5급 승진 전까지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 공채 분야는 행정직 1천296명, 기술직 1천15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41명, 8급 158명, 9급 2천148명이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10%인 231명, 저소득층은 183명을 뽑는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보다 7∼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고졸자는 기술직 9급 공채 인원의 30%인 163명을 채용한다.

또 능력과 근무의욕이 있지만, 가사와 육아로 경력이 끊긴 여성과 종일 근무가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전체 인원의 6%인 276명을 뽑는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 13일, 필기 합격자 발표는 8월 28일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4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