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9년까지 초·중·고 18개교 신설

서울 2019년까지 초·중·고 18개교 신설

입력 2014-12-23 06:58
수정 2014-12-2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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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학교설립 계획 수립…택지개발로 유입되는 학생 수용

내년부터 2019학년도까지 서울시내에 초·중·고등학교 18개교가 신설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이러한 내용의 학교설립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설이 확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4곳 등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내년에는 신설 계획이 없고 대신 종로구의 숭신초가 9월 왕십리뉴타운 내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하왕십리동으로 이전한다.

2016년 3월에는 가재울 초(서대문구 남가좌동)와 장원초(송파구 장지동) 등 2개교, 2017년에는 구심초(금천구 독산동), 미사리초(강동구 강일동), 녹원초(은평구 녹번동) 등 3개교가 문을 연다.

또 2018년 3월에는 천이초(구로구 천왕동), 가락일초(송파구 가락동), 거암초(송파구 거여동), 산빛초(송파구 장지동) 등 4개교, 2019년에는 강남구 개포동에 개원2초가 개교한다.

중학교는 내년 3월 강서구 방화동에 전교생 700여명 규모로 마곡중이 개교하고 2017년에는 내곡지구 주택개발에 따른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서초구 신원동에 내곡중이 문을 연다.

2018년 3월에는 위례지구 도시개발과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거암중(송파구 거여동)과 가락일중(송파구 가락동)이 각각 개교한다.

또 2016년 한울중이 독산3동에서 시흥4동으로, 2018년 연서중이 현 소재지인 증산동 내 타지역으로 각각 이전한다.

고등학교는 2017년에 거여고(송파구 거여동), 왕십리고(성동구 하왕십리동), 금호고(성동구 금호동) 등 3개교와 2018년 천왕고(구로구 오류동) 등 모두 4개교가 신설된다.

이처럼 학교가 신설되는 지역은 주로 왕십리·가재울뉴타운, 위례신도시, 천왕2지구, 개포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 지역이나 보금자리주택 사업지역, 주택재개발·재건축 지역으로 신규 학생들이 대거 유입되는 곳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택지개발 지역은 대규모 주택 건설로 학생 수가 급증하는 반면 인근 학교로의 통합여건도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 가급적 뉴타운이나 택지개발 지역 등 시급한 곳을 중심으로 학교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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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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