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 연말 막차 시간 연장… 15일부터 일부노선 새벽 2시까지

서울시 버스 연말 막차 시간 연장… 15일부터 일부노선 새벽 2시까지

입력 2014-12-13 00:00
수정 2014-12-1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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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심야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혼잡지역 10곳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일부노선 의 막차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내버스 막차가 연장되는 지역은 홍대입구와 강남, 종로, 신촌, 영등포, 역삼, 여의도, 건대입구, 구로, 명동 등 10곳이다. 아울러 시는 오후 11시 30분부터 오전 5시까지 심야시간에 운행하는 일명 올빼미버스(심야전용 시내버스)의 8개 노선 47대도 계속 운행하고 효율적 배차관리로 심야에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막차시간이 연장된 버스 노선과 변경된 운행 시각에 대한 정보는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 도착 안내 단말기와 ‘서울교통포털’ 스마트폰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통 누적적자, 이대론 못 버텨”… 서울·경기·인천 통합 광역교통망 제안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2)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분절된 운영구조와 재정분담 문제를 지적하며 “요금·환승 중심의 통합을 넘어 운영과 재정 책임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광역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서울 광역교통망의 패러다임 전환’ 정책토론회에서 “1974년 문을 연 수도권지하철은 올해로 52살이 넘었다. 우리는 24개 노선에 600백여개 역을 보유한 세계적인 메가톤급 교통망을 구축했다”면서 “2600만 수도권 주민은 서울, 경기, 인천으로 행정구역은 달라도 매일 경계를 넘나들며 하나의 생활권을 이룬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임 의원은 교통행정과 운영체계가 여전히 지자체별로 분절되어 있어, 불필요한 행정 낭비와 막대한 재정 손실로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적자만 이미 수십조 원에 이르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날 토론회에선 “서울교통공사가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운영기관임에도 서울시가 출자한 공기업이라는 한계에 놓여있다. 경기-인천 수도권 주민의 교통이동권 대부분을 보장하면서도 그에 필요한 재정 역시 독자적으로 책임지며 누적적자만 20조가 넘는 빚더미에 앉아있어 못 버틸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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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12-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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