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지각 우려되면 112·119”…경찰·소방 출동

수능일 “지각 우려되면 112·119”…경찰·소방 출동

입력 2014-11-11 00:00
수정 2014-11-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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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시소방재난본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지각 수험생 수송 등 수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특별활동을 펼친다.

경찰은 당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지하철역 등 시험장 주변 주요 100곳에 순찰차 200대, 모범운전자 택시 200대, 사이드카 150대 등 550대의 차량을 배치해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준다고 11일 밝혔다.

수험생이 이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거리, 경복궁역, 을지로1가, 시청, 서울역, 왕십리역, 신사역 등 100곳이다.

수험생을 태워주는 장소는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경찰민원콜센터(1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본부도 구급차 142대와 소방오토바이 170대 등 312대의 차량을 투입해 수험생 긴급 이송을 돕는다.

지각 우려가 있을 경우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소방관서를 찾으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이나 환자는 119에 미리 도움을 요청하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다.

시험을 치르는 도중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 지역 시험장 221곳과 주변 교차로 주변에는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3천여 명이 배치돼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특히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에서 1시 35분까지는 소음 발생을 막기 위해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의 운행과 도로 공사를 일시적으로 통제한다.

경찰은 “수능 당일 수험생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위해 수험생 차량에 양보해 달라”며 “듣기평가가 이뤄지는 시간에는 차량 경적과 도로 공사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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