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조 “9호선 연장구간 기존인력 투입 반대”

서울지하철노조 “9호선 연장구간 기존인력 투입 반대”

입력 2014-08-29 00:00
수정 2014-08-29 11: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하철노동자조합은 29일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연장구간 2·3단계 중 일부 구간에 서울메트로의 기존 인력을 그대로 투입하는 방식에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가 연장구간 운영사업자로 공기업인 서울메트로를 선정해 공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운영방침을 보면 그 기대를 무너뜨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서울메트로가 내년 3월 개통할 9호선 2단계 구간에 기존 인력을 차출해 보내고 3단계 구간만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을 문제 삼았다.

노조는 “당장 2단계 구간 투입 인력만 약 140명에 달한다”며 “안전, 점검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현실은 아랑곳하지 않고 기존 인력을 빼돌려 연장구간을 운영하겠다는 미봉책을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로 서울메트로의 부실한 안전 시스템과 인력 부족 실태가 드러났음에도 기존 인력 차출을 강행하는 것을 보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서울시에 9호선 연장구간 운영방침을 재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앞서 이달 초 지하철 9호선 2·3단계 운영사업자로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시 산하 공기업 서울메트로를 선정했다.

9호선 2단계 구간은 1단계 구간 종점인 논현동(차병원사거리)에서 시작해 종합운동장까지 5개 역, 3단계 구간은 종합운동장부터 올림픽공원을 거쳐 둔촌동 보훈병원까지 8개 역 코스다.

2단계 구간은 내년 3월께, 3단계 구간은 2016년 4월께 개통한다.

김인제 서울시의원, ‘2026 혁신리더 대상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6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인물 의정대상’ 의정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뉴스와 시사매거진2580을 비롯한 다수의 언론매체가 공동 제정·수여하며,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4선 중진 의원이자 제11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안정적인 의회 운영과 집행부 견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예리하게 발굴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입법으로 꾸준히 연결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실이다. 특히 김 의원은 대형 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 제한 근거를 신설하고 안전교육 범위를 ‘교육 및 홍보’로 확대하는 ‘서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보행자와 이용자의 안전 강화에 앞장섰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시중은행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서도 시금고 보안능력 평가의 실효성을 따져 묻고, 약정서상 은행의 선제적 보고
thumbnail - 김인제 서울시의원, ‘2026 혁신리더 대상 의정대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