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사학계 “자사고 폐지 강력 대응할 것”

중등사학계 “자사고 폐지 강력 대응할 것”

입력 2014-07-28 00:00
수정 2014-07-28 15: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자사고 폐지 정책과 관련,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와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 문제로 불거질 갈등과 혼란에 대해 전국의 자사고들과 함께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자사고의 재지정 취소 여부는 어디까지나 원칙과 절차에 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있고 난 후 제도도입 취지에 어긋나는 사례가 있을 때 그 결과에 따라 내리면 되는 일이지 교육감이 앞서서 폐지 방침을 천명한 가운데 일방적으로 몰아붙일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일반 사립고에도 점진적으로 학생 선발 및 교육과정 운영 등의 자율권을 대폭 허용해 자사고와 경쟁할 기회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일부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해서 폐지하려 할 것이 아니라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해가며 당초의 취지를 더욱 키우고 되살려가는, 전적으로 ‘치료적인 태도’ 위에서 이 문제에 접근하는 일이 옳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