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선출 내홍’ 서울대 교수협 이사회 총사퇴 요구

‘총장 선출 내홍’ 서울대 교수협 이사회 총사퇴 요구

입력 2014-07-17 00:00
수정 2014-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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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 27년만에 임시총회…학내 문제로는 처음 열려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16일 교수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총장추천위원회에서 공동 2위로 추천된 성낙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총장 최종 후보자로 선출한 이사회에 총사퇴를 요구했다.

교협은 이날 회의 후 발표한 입장자료에서 “이사회 이사장을 겸임한 오연천 현 총장에게 서울대 교수로 복귀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며 “현 이사회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국민 대표성을 지니도록 이사회 구성 방식을 바꾸고 투명한 운영방식을 보장할 것을 약속해야 한다”며 “새 이사회는 대학 운영구조 개선을 위해 학내 구성원을 망라한 기구 구성을 인정하고 참여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서울대 학내 문제로는 처음으로 열렸다. 1987년 교협 재출범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지 27년 만이다.

앞서 서울대 이사회는 지난달 19일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성낙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총장 최종 후보자로 선출했다.

교협 등은 총장추천위원회에서 공동 2위로 추천한 성 교수를 선출한 이유를 해명하라고 이사회에 요구해왔다.

성 교수는 오는 20일 서울대 제26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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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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