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을 주장하는 투서로 감찰을 받던서울의 한 경찰서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강성채(56) 송파경찰서장은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서장이던 지난해 테니스 동아리에서 만난 한 여성과 내연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서장은 서울로 근무지를 옮기면서 이 여성과 결별했으나 최근 경찰청에서 첩보를 인지하고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서장은 전날 심장 질환을 앓고 있다며 3주 병가를 내면서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이날 서장 직무대행으로 서울청 치안지도관 이희성 총경을 임명했다. 강 서장은 앞서 지난 1월 전국 7개 경찰서에 배치된 최초의 경무관 경찰서장 중 한 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여자 문제가 있다는 첩보가 들어와 감찰에서 체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병가 기간 중이니까 본인이 사표를 공식 제출할 경우 신중하게 수리 여부를 검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2014-04-2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한번 더?” 안은진에 뽀뽀 강요 ‘런닝맨’에 ‘문제없음’ 결론…쟁점은 “자발적”[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173755_N2.jpg.webp)



![thumbnail - 그냥 나왔다더니…대실 20분 만에 환불, 객실엔 샤워 흔적 [사연잇슈]](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135413_N2.jpg.webp)









![thumbnail - “전작권 전환 시기, 한미 정상 합의 발표 가능성… 농축우라늄 수입 급감, 공장 짓기부터 시작을”[김미경의 다른 시선]](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000926_N.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