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선거캠프 가동 준비…기획보좌관 첫 사직

박원순 선거캠프 가동 준비…기획보좌관 첫 사직

입력 2014-03-12 00:00
수정 2014-03-12 10: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4 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라인 인사들이 선거캠프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이미지 확대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는 천준호 기획보좌관이 지난 11일 사직했다고 12일 밝혔다.

천 보좌관은 한국청년연합 대표 출신으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박 시장 측에 합류한 뒤 서울시에 함께 들어와 시장의 일정을 기획하는 업무를 맡는 등 핵심인사로 꼽혀왔다.

그는 박 시장의 공식 선거캠프 출범 전까지 후보 등록, 공약 정리, 사무실과 홍보물 마련 등의 실무작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중에 서울시 정무라인에서 실무진 1∼2명이 더 사직하고, 정무수석·정무부시장·비서실장 등은 다음 달 중순께 사직해 선거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 정무라인 관계자는 “선거가 다가오면서 공무원의 신분으로 선거 관련 업무를 준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천 보좌관 등 먼저 나가는 2∼3명이 실무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 시장이 5월 초쯤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고 사실상 민주당 내 경선도 없을 것으로 보여 정무라인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