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진보’ 후보 단일화 위한 토크콘서트 열려

서울교육감 ‘진보’ 후보 단일화 위한 토크콘서트 열려

입력 2014-03-08 00:00
수정 2014-03-08 20: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진보성향의 시민단체가 주축이 돼 출범한 ‘2014 좋은 서울교육감 후보 시민추진위원회’는 8일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오후 마포구 한겨레신문사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장혜옥 ㈔학벌없는사회 대표,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 최홍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경선 후보 3명과 시민,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후보들은 현재 교육의 문제점과 자신의 교육철학, 서울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청중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인 장 후보는 “교사로 40여년간 살아오면서 겪은 정치권력의 부당성에 저항해 교육이 완전 영리화되고 독재 미화의 도구가 되는 것을 막겠다”고 말했다.

’혁신학교 시즌2’를 기치로 내건 조 후보는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추진한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정책 등의 긍정적 면을 계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우리 교육이 행복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대학서열화에 따른 정답 고르기식, 문제풀이식 수업을 꼽으며 “학력·학벌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추진위는 오는 14∼15일 여론조사(40%)와 16∼18일 시민선거인단 투표(60%) 결과를 합산해 18일 오후 6시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