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또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서울에 또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입력 2013-12-21 00:00
수정 2013-12-21 11: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21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
이미지 확대
아침 짙은 안개로 역사와 철로가 거의 구분되지 않는 충북 청원 오송역(기차역). 이곳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정부세종청사까지는 시계가 10m도 안 될 정도로 짙은 안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 안개를 미세먼지가 만들어낸 ‘스모그’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아침 짙은 안개로 역사와 철로가 거의 구분되지 않는 충북 청원 오송역(기차역). 이곳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정부세종청사까지는 시계가 10m도 안 될 정도로 짙은 안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 안개를 미세먼지가 만들어낸 ‘스모그’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오전 8시 서울 대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62㎍/㎥를 기록했으며 오전 10시 현재는 69㎍/㎥까지 올라갔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45㎍/㎥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은 지난 4일, 20일에 이어 사상 세 번째다.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인 환경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PM-10)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미세먼지보다 인체 위해성이 더 크다.

강희은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중국으로부터 오염물질 유입량이 들어온 데다 이날 풍속이 0.8m/sec로 평소(2.8m/sec)보다 낮고, 습도는 76%로 평소(57%)보다 높은 탓”이라며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및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7시(현지시간) 기준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116㎍/㎥와 151㎍/㎥로 관측됐다.

서울시는 도로 전광판 13곳과 홈페이지, 모바일, 트위터를 통해 시내 대기현황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