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조도 18일부터 파업 예고

서울지하철노조도 18일부터 파업 예고

입력 2013-12-09 00:00
수정 2013-12-09 1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비상수송대책 거부…지하철 운행 차질 불가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지하철노동조합도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하철 1∼4호선 운영 주체인 서울메트로에는 두 개의 노조가 있으며 제1노조가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다.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9일 오전 시청 앞에서 파업예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하철 1∼4호선 운영 주체인 서울메트로 제1노조인 서울지하철노조는 이날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9일 오전 시청 앞에서 파업예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하철 1∼4호선 운영 주체인 서울메트로 제1노조인 서울지하철노조는 이날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지하철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사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조합원 8천65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한 결과 87.2%가 찬성(투표율 93.5%)해 파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애초 서울시청사 앞으로 예정됐으나, 비가 내리자 조합원 30여 명이 시청 로비에서 10분간 진행하다 이를 막는 경찰과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서울시가 오늘 코레일 파업과 관련해 1·3·4호선 임시열차 증편 등 비상대책을 발표했는데 이 역시 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코레일의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 문제, 정년연장 합의 이행, 승진 적체 해소 등에 대해 교섭을 진행해 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사측의 해결 기피와 서울시의 방관 탓”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퇴직수당 폐지에 따른 임금 손실분 중 적정액을 보전해 줄 것과 4급 미만 하위직급의 승진, 정년 60세 회복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호영 서울지하철노조 선전홍보부장은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18일 이전에라도 경고성으로 부분 파업 등이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과밀학급 지원체계, 학생 도박·마약 예방,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관리 등 서울교육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획일적인 과밀학급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학급당 학생 수나 지역별 증가 추이 같은 객관적 지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밀 정도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와 규모를 차등화하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의 수동적인 신청 방식에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처럼 학생 증가가 확실시되는 지역은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입주 계획과 학령인구 변화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교육청이 먼저 부지를 발굴하고 필요한 학교 설립을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와 함께 과밀학교와 과소학교의 여건을 함께 살펴 유휴교실을 늘봄이나 돌봄 등에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과밀지역에는 모듈러 교실 등 다양한 공간 확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별 지원·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별·학교별 추진 상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