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미터기 교체비용 대당 2만7천원

서울 택시미터기 교체비용 대당 2만7천원

입력 2013-10-18 00:00
수정 2013-10-18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가 최근 택시 기본요금을 600원 인상하고 나서 새 요금체계 장착을 위한 택시 미터기 교체에 대당 2만7천원이 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기춘 의원이 18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택시요금 인상 후 미터기 교체 비용은 대당 2만7천원으로 그 중 2만4천원을 교체 업체가 가져가며 90%는 인건비다.

이번에 미터기를 교체해야 하는 서울 택시는 7만2천199대로 전체 교체비용은 총 18억원에 이른다.

박 의원은 “미터기를 바꾸려는 기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10시간씩 기다리는데 정작 수리는 10분밖에 걸리지 않는 간단한 소프트웨어 입력 작업이면서도 2만7천원을 내게 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현재 노원구 태릉, 도봉구 창동, 마포구 상암동, 과천시 등 4곳을 지정해 미터기 교체 작업을 시행 중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초기에 혼선이 있었지만 교체 일정을 다시 해서 한꺼번에 기사들이 몰리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정책의회’ 실현을 뒷받침할 제23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다각적인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의회가 정책 중심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만균 의장은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등 향후 1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양평호(강동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3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위원장 지명과 추천을 거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병진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정책위원장이 된 양평호 의원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집단지성을 모아 시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내실 있는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
thumbnail -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