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모의세력에 월급 준 수원시장 해명하라”

“내란모의세력에 월급 준 수원시장 해명하라”

입력 2013-09-02 00:00
수정 2013-09-02 17: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원시 “센터장 연루에 경악…2일자 계약해지”

수원시가 채용한 인사가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사실이 밝혀져 새누리당 소속 시의회 의원들이 강력히 반발하자 시가 당사자를 계약해지하는 등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새누리당 시의회 의원들은 2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시민의 혈세로 내란모의세력에 월급 준 수원시장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질의서에서 “이석기 등 국가내란모의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3명 중 2명이 수원지역 인사”라며 “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은 위인설관해가면서까지 평소에도 반국가적인 언행으로 문제가 많았던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구속)을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에 임명했다”고 비난했다.

구속된 이상호 센터장에 대한 인사조치와 임용 배경, 재발방지 대책 등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의원들은 3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염 시장이 납득할 만한 해명과 재발방지대책을 밝히지 않을 경우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압박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는 오후 ‘이상호 센터장 구속수사와 관련한 수원시 입장’이란 자료에서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내란음모사건과 관련해 구속수사를 받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동시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 이씨를 2일자로 계약해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어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사회적기업 육성조례에 따라 설립됐고 이 센터장은 경찰서 신원조회 등 공개채용절차를 거쳐 그해 9월 적법하게 채용됐다”면서 “그러나 이번 일로 시민의 명예가 실추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엄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사과했다.

연합뉴스

고기판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실개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기는 공간 돼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고기판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 제1선거구)은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및 실개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고 의원은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와 공사 일정의 차질 없는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보고에는 영등포를 지역구로 하는 채현일 국회의원과 전승관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 및 의원들도 함께해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사업과 실개천 조성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사업은 목동운동장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총 3.51㎞ 구간의 차로를 기존 9~11차로에서 7~9차로로 줄이고, 보행 및 녹지 공간을 넓히는 사업이다. 총 1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7년 12월 전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청 교차로 북측에서 영등포경찰서 교차로 북측까지 약 302m 구간에는 실개천이 새롭게 조성된다. 이 실개천은 당산삼성2차아파트부터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인근까지 이어지며, 현재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고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
thumbnail - 고기판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실개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기는 공간 돼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