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교육감 “비리처벌과 국제중 지정취소는 별개”

문용린 교육감 “비리처벌과 국제중 지정취소는 별개”

입력 2013-07-29 00:00
수정 2013-07-29 1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현재로서는 영훈국제중 학교를 지정취소할 생각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문 교육감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일각에서 제기되는 영훈국제중 지정취소 요구와 관련해 “비리를 저지른 사람은 엄정히 처벌해야 하지만, 학교를 지정취소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지정 취소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최근 영훈국제중의 입시비리가 드러남에 따라 임시 이사를 파견토록 조치했으며 이는 현행법상 교육청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서울교육청 감사와 검찰 수사 결과 발표 당시 내놓은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교육부가 설립 목적에 벗어나 운영되는 국제중학교에 대해 지정 기간 내에서도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는 “어떤 식으로 바뀌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문 교육감은 “개정된 법에 영훈국제중을 지정취소할 수밖에 없도록 하는 조항이 들어간다면 법 취지를 따라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일단 어떻게 개정되는지를 두고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