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대주택 부족에 민간임대 활성화

서울시, 임대주택 부족에 민간임대 활성화

입력 2013-04-22 00:00
수정 2013-04-22 08: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주공동개발·개별분양·토지임차형 적극 검토

박원순 시장의 공약대로 공공임대주택 8만호가 공급돼도 임대주택 부족현상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자 서울시가 민간임대주택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4년 공공임대주택은 24만호까지 늘지만, 전체 주택의 6.7%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수요예측치인 10.1%(35만 가구)에는 11만 가구가 모자라 주택난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가용토지와 재정의 한계로 무조건 공공임대주택만 늘릴 수는 없는 탓에 서울시로선 난감하다.

시 임대주택과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목표를 전체 주택의 10%로 높게 잡아도 나머지를 민간이 채워주지 못하면 주택시장의 불안은 계속된다”며 “시가 민간임대주택의 다양한 모델을 권장하고 관리할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는 최근 민간임대주택을 중심으로 하는 ‘소형임대주택 수요예측 및 정책대안 마련’ 연구 용역을 내놓고 민간 임대주택 활성화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시는 특히 내년 초까지 임대주택의 정확한 수요를 예측하고 민간 임대시장과 건설·매입형 임대사업자의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진국과 같은 민간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조세·금융지원정책을 검토하고 국민주택기금을 활용하거나 하우스푸어(내집빈곤층) 주택을 사들이는 등 다양한 공급 방식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주공동개발·간접투자·개별분양·토지임차형 민간임대주택 등 아직 국내에선 생소한 공급 방식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는 또 민간임대주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자산유동화 등 금융기법을 도입하고 신규 장기임대가 가능한 민간사업자를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해 법 개정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시는 용역에 앞서 임대사업을 하려는 부동산투자회사 등이 민영주택을 우선공급하면 해당 지역의 임대수요와 청약률을 고려해 입주자 모집 승인권자는 사업주체·투자회사 등과 협의해 물량을 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정공헌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2026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최수진 국회의원,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와 연합경제TV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는 최수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참석해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직위원회는 특히 구 의원이 지역구인 성동구 현안 해결과 서울시정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 구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성동구의 현안 해결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을 실천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구 의원은 “오늘 수상은 더 나은 서울과 성동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정공헌대상 수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