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서울 만들기’ 동참해주세요

‘푸른 서울 만들기’ 동참해주세요

입력 2013-02-13 00:00
수정 201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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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꽃·나무 25만 그루-퇴비 7000포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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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 녹지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와 가족, 사회복지시설, 기관 등을 대상으로 꽃과 나무 25만주를 무료로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해 시가 지원한 무궁화 등으로 꾸민 장안동 장평초등학교 화단.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도시 녹지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와 가족, 사회복지시설, 기관 등을 대상으로 꽃과 나무 25만주를 무료로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해 시가 지원한 무궁화 등으로 꾸민 장안동 장평초등학교 화단.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푸른 서울을 가꾸기 위해 꽃과 나무 등 25만그루와 퇴비 7000포를 무료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감나무, 꽃사과 등 키 큰 나무 20종, 개나리 산철쭉 등 키 작은 나무 18종, 담쟁이 등 덩굴식물과 금낭화 등 다년초 13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사회복지시설, 가족, 단체의 대표자는 나무를 심을 대상지를 어떻게 가꿀지에 대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에 팩스, 우편, 직접 방문을 통해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순위는 골목길과 사회복지시설 주변, 마을공동체 참여대상지이며 2순위는 생활권 주변 자투리 땅, 담장 외곽 주변 빈 공터 등이다. 결과는 심사를 통해 다음 달 6일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다음 달 22일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울의 공원·녹지 역사, 나무 심는 요령을 강의하는 ‘푸른서울 나무심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 참여 뒤 나무, 꽃, 퇴비 등을 다음 달 27일부터 4월 10일 중에 제공한다.

꽃과 나무를 심어 마을을 예쁘게 가꾼 단체는 가을에 열리는 ‘생활녹화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예 프로그램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준다.

오해영 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도시 만들기를 통해 도시녹화사업 참여율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이웃과 녹색행복을 공유하고 소통 및 만남의 계기를 늘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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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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