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출신 서울시 공무원이 ‘간첩’… 첫 구속

탈북자 출신 서울시 공무원이 ‘간첩’… 첫 구속

입력 2013-01-22 00:00
수정 2013-01-22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탈북자 지원 담당 공무원이 간첩으로 활동하다 적발됐다.

국가정보원은 탈북자 출신 현직 서울시 공무원 유모(33)씨를 간첩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탈북자 출신 공무원이 간첩으로 붙잡힌 것은 처음이다.

유씨는 서울시청 복지정책과에서 탈북자 지원 업무를 하면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지령에 따라 탈북자 명단과 한국 정착 상황 등을 북한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국정원이 내사에 들어가자 중국행 비행기표를 끊고 출국을 준비하다 붙잡혔다. 국정원은 유씨가 간첩 활동을 위해 계획적으로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 지원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2013-01-2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