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서울교육청 5년만에 감사

교과부, 서울교육청 5년만에 감사

입력 2012-10-17 00:00
수정 2012-10-17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2일부터 2주간 20여명 투입… 일각 ‘곽노현 색깔 지우기’ 제기

교육과학기술부가 5년 만에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교과부는 오는 22일부터 2주간 감사인력 20여명을 투입해 시교육청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시교육청에 대한 감사는 정책, 인사, 예산, 시설관리 등 시교육청의 운영 현황 전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과부는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교육청에 감사관실 직원을 보내 자료 점검 등 예비감사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대한 감사는 2007년 이후 5년 만으로 앞서 교과부는 1993년, 2000년, 2007년 등 7년 단위로 감사를 실시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시도교육청이나 국립대학에 대한 교과부 정기감사는 3년 단위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중간에 특정 감사 등 현안이 발생하면 감사 주기가 길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고강도 감사가 예고되면서 일각에서는 “곽노현 전 교육감의 색깔을 지우려는 의도”라는 시선도 제기된다.

곽 전 교육감의 한 측근은 “인권조례, 혁신학교 등 곽 전 교육감의 핵심 정책사업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감사는 전임 교육감의 색깔을 지우려는 정치적 의도가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교과부는 지난 8월 23일부터 20일간 전북·경기·강원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폭력 학생부 기재 관련 특정 감사’ 결과 김상곤 경기교육감과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직권 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을 학생부에 기재하지 않은 고교의 전·현직 교장 23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이병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 개최

서울시의회 이병도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의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2대 전반기 제3차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신민호)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11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다졌다. 26일 오후 열린 개회식에는 신민호 협의회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이병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천홍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내빈도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비록 활동하는 지역과 여건은 다르지만,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며 “운영위원장협의회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에 함께 대응하는 소통과 협력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시의회가 제안한 ‘지방의회의원의 지역 의정활동 홍보 지원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건의안
thumbnail - 이병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 개최

2012-10-1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