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서울 학교 66%,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

유기홍 “서울 학교 66%,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

입력 2012-10-12 00:00
수정 2012-10-12 10: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는 학교 45% 인근에 성범죄자 거주

서울·경기 지역 초·중·고교 3천491개교 중 절반이 넘는 1천834개교(52.5%) 인근에 성범죄자가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유기홍 의원(민주통합당)이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학교 수는 서울 851개교(66%), 경기도 983개교(45%)다.

성범죄자는 학교 반경 1km 내에 최소 1명에서 최대 13명까지 거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근에 성범죄자가 5명 이상 사는 학교 수는 서울 208개교(16.1%), 경기도 105개교(4.8%)다.

서울 동대문구와 중랑구는 각각 관내 학교 95.7%의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 사실상 모든 학교가 성범죄자 거주지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북구(79.4%), 중구(78.1%), 은평구(77.6%), 강서구(77.4%) 순으로 성범죄자가 인근에 사는 학교의 비율이 높았다.

성범죄자 거주지 반경 1km 내에 있는 학교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강남구(27%)로 나타났다. 종로구(34.2%)와 서초구(49%)가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수원시에서 가장 많은 학교(168개교, 88.9%)가 성범죄자 거주지 1km 반경에 있다.

유 의원은 “학생들은 언제나 불안한 심정으로 등·하교 할 수 밖에 없다”며”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과부를 비롯한 정부의 성범죄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