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청장 “네가지 있는 글로벌 경제특구로”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청장 “네가지 있는 글로벌 경제특구로”

입력 2012-07-06 00:00
수정 2012-07-06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업 신속추진·투자 총력유치·공감하는 서비스·생산성 제고

“광양만권이 글로벌 경제특구로 도약하는 데 진력하겠습니다. 기업 하기 좋은 투자 적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세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이희봉(57) 청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광양만권을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물류 중심도시로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 청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26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영국 버밍엄대학에서 도시지역학 박사 학위를 받은 행정·재정 전문가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지방재정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지방공기업의 재정운영 역사와 이론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거버넌스 지방재정’을 출간하는 등 우리나라 재정 현황과 해결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04년 개청 이후 지금까지 세계적 경제특구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행정전문가인 이 청장의 취임으로 각종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에서의 투자정책 수립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센터에서 국제경제의 흐름을 체득한 풍부한 경험은 앞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중심 도시로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청장은 앞으로 “지구별 개발사업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과 국내외 투자유치 총력,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지원, 생산성 있는 직장 조성 등 네 가지 중점시책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최대의 지식기반 중심 글로벌 거점도시로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내무부 재정경제과, 행정자치부 재정정책팀장, OECD 한국센터 공공관리정책본부장, 전라남도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광양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2012-07-0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