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폐쇄증 어린이에 웃음을”

“담도폐쇄증 어린이에 웃음을”

입력 2012-05-17 00:00
수정 2012-05-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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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오일 치료후원금 2억3000만원 전달

나세르 알 마하셔 S-오일 최고경영자(CEO)는 16일 서울 마포 사옥에서 희귀질환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 치료를 위한 후원금 2억 3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어린이 환자들의 간이식 수술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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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알 마하셔(오른쪽) S-오일 최고경영자가 16일 서울 마포사옥에서 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2억 3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S-오일 제공
나세르 알 마하셔(오른쪽) S-오일 최고경영자가 16일 서울 마포사옥에서 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2억 3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S-오일 제공


S-오일은 2009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희귀질환 어린이 ‘밝은웃음 찾아주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들을 돕고 있다. 임직원들도 회사와 뜻을 함께하고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잔돈)를 모아 힘을 보태고 있다. 담도폐쇄증은 담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신생아 희귀질환이다.

알 마하셔 CEO는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병마로 고통을 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이 밝은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오일은 수술비 지원 외에도 해마다 담도폐쇄증 어린이 가족을 제주도에 초청해 ‘햇살나눔 캠프’를 열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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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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