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시위대 국회 진입…63명 연행

한미 FTA 시위대 국회 진입…63명 연행

입력 2011-10-28 00:00
수정 2011-10-28 16: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시위대 중 일부가 국회에 진입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63명이 연행됐다.

이미지 확대
28일 한미FTA 비준안 반대 시위를 벌이며 국회로 진입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경찰차로 연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한미FTA 비준안 반대 시위를 벌이며 국회로 진입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경찰차로 연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한 시위대 중 전국농민회 및 한국대학생연합 소속 100여명은 국회 북문 등을 통해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국회에 진입했다.

국회 주변에서 대기하던 서울시경 소속 기동대는 경찰버스와 물대포차 등을 긴급 배치, 시위대 진입 1시간여 만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을 포함해 63명을 경찰버스에 태워 연행했다.

연행 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 간의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국회는 본회의가 열리는 본청 주변으로 시위대가 접근하자 출입통제 조치를 취했다.

이날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에는 2천5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미 FTA는 1%를 위한, 고장 난 미국식 경제 제도를 이식하는 초헌법적 불평등 협상”이라며 “비준을 당장 중단하고 독소조항과 불이익 조항에 대한 전면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