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분재계 거목으로 불리는 최병철(72) 박사가 30억원 상당의 명품 분재 200여점을 전남 신안군에 기증한다.
최 박사는 지난 17일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분재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분재학 교수로 재직하다 2010년 정년퇴직했다. 현재 한국분재조합 부회장 겸 검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증하는 분재들은 최 박사가 한평생 가꾸고 관리한 1만여점의 분재 가운데 향나무, 주목 등 70여종의 다양하고 작품성이 뛰어난 중대형 작품들이다. 최 박사는 “내 자신이 소장하는 것보다 우리나라 분재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한 학술연구, 문화 예술 활동, 분재 전시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사섬 분재공원이 있는 신안군에 기증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신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최 박사는 지난 17일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분재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분재학 교수로 재직하다 2010년 정년퇴직했다. 현재 한국분재조합 부회장 겸 검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증하는 분재들은 최 박사가 한평생 가꾸고 관리한 1만여점의 분재 가운데 향나무, 주목 등 70여종의 다양하고 작품성이 뛰어난 중대형 작품들이다. 최 박사는 “내 자신이 소장하는 것보다 우리나라 분재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한 학술연구, 문화 예술 활동, 분재 전시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사섬 분재공원이 있는 신안군에 기증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신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10-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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