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소속의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밑에서 일했던 딕 체니 전 부통령이 4일(현지시간) 내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재도전하라고 부추겼다.
체니 전 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나는 클린턴 장관이 현 정부에서 경쟁력이 높은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다.”면서 “클린턴 장관이 내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양당제에서 바람직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국민과 언론 사이에서 ‘힐러리 대안론’이 나오기는 했으나 유력 인사가 언급하기는 처음이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체니 전 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나는 클린턴 장관이 현 정부에서 경쟁력이 높은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다.”면서 “클린턴 장관이 내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양당제에서 바람직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국민과 언론 사이에서 ‘힐러리 대안론’이 나오기는 했으나 유력 인사가 언급하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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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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