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론내겠다”[속보]

안철수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론내겠다”[속보]

입력 2011-09-04 00:00
수정 2011-09-04 16: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4일 “기왕 이렇게 된 바에야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론을 내겠다.”며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조만간 정리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미지 확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안 교수는 이날 전남 순천 문예회관에서 열린 ‘안철수 박경철 희망공감 2011 청춘 콘서트’에서 ‘시골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병원장으로부터 ‘고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신문에서 너무 앞서가 당혹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1300여명이 몰린 이날 콘서트는 ‘경직된 사고의 틀’을 주제로 박 원장이 질문하고 안 교수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 교수는 “이번 (서울시장 출마) 문제와 교육감 사건이 동시에 터져 더 어이가 없었다.”고 밝히고 “이 문제에 대해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은 내몫으로, 이제는 결론을 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강하게 내비치지도,그렇다고 강력히 부인하지도 않았다.

 그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한테 관련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는데 (서울시장 출마) 말이 나왔다.”면서 “참 고마운 분이지만 그분 말씀대로 제가 따라 할 것이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제 멘토는 300명 정도로 김제동과 김여진 등 멘토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교수는 국내 기업과 외국 기업과의 기업환경,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 문제,창업,실업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아주 진지하게 답했다.

 그는 “외국기업 환경이 생태계인 반면 우리나라 기업 환경은 동물원”이라며 “생태계는 상생할 수 있지만 동물원은 대기업인 강자가 독점하고 독차지하는 구조로 중소기업을 어렵게 한다.”고 비유했다.

 안 교수는 또 “악이 성공하는 것은 선한자의 침묵 때문”이라면서 “대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쓴소리를 하는 편인데 이는 비판이 아니라 대기업이 잘되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창업 성공의 비결로 ‘단계·점진적 실행’을 들고 “사람을 채용할 때도 한꺼번에 뽑지 말고 회사의 발전 단계를 봐가며 적정 인원을 뽑아야 실패를 해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