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동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것이다. 오랫동안 장애인 돕기와 남북교류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전시회를 가지면서 틈틈이 그려온 70여점을 기부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갤러리 ‘자인제노’가 주관한 이 순회전은 부여, 광주, 청주에 이어 4번째. 전시 작품은 자연풍경, 인물 등을 소재로 한 판화 70여점이다.
판매 수익금은 전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합회에 기부돼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의 복지기금, 이주여성들을 위한 문화행사 제작비로 사용된다. 박 화백은 “이주여성·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깨고 한국인과 동등한 인권을 가진 사람으로 대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열게 됐다.”며 지역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6-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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