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도자들 “4대강 사업 반대”

천주교 수도자들 “4대강 사업 반대”

입력 2010-11-08 00:00
수정 2010-11-08 16: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천주교 수도회 원장들의 모임인 한국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는 4대강 사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담은 ‘4대강 토목 공사에 대한 수도자들의 입장’을 8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우리 수도자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자연을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토건사업’이라고 규정하며 깊은 우려를 감출 수 없다.이 사업은 경제적인 이득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모든 것은 희생할 수 있다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가치관에서 출발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수도자들은 환경에 대한 배려는 하느님에 대한 신앙과 하느님을 사랑하는 행위의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믿는다.그러므로 우리는 정부에 자연을 파괴하는 ‘4대강 사업’을 당장 중단하고 국민적 동의를 거치는 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는 한국 천주교회 내 남자수도회 47개와 사도생활단 9개의 협의체로,이달 3-4일 모여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인식과 수도자의 역할을 정리했다.

박칠성 서울시의원, 가리봉 구시장부지 현장점검 보고회서 주민·상인 만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8일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들을 만나 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주민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소상히 밝히고, 오랜 지연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생생한 고충을 귀담아들었다.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사업은 옛 시장 부지에 공공주택과 공영주차장 등 주민 편의 시설을 함께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하지만 복잡한 인허가 과정, 잦은 사업계획 변경, 공사비 상승, 관계기관 간 이견 등 연이은 암초에 부딪히며 장기간 표류해 주민과 상인들의 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그동안 박 위원장은 서울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서울시·SH공사·구로구 등 관계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특히 박 위원장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민과 상인들은 이미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다”며 “그동안 사업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왔지만, 사업 지연으로 주민들께서 겪으신 답답함과 불편을 생각하면 송
thumbnail - 박칠성 서울시의원, 가리봉 구시장부지 현장점검 보고회서 주민·상인 만나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