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교육감협의회장에 나근형 인천교육감

민선 교육감협의회장에 나근형 인천교육감

입력 2010-07-21 00:00
수정 2010-07-21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나근형(71) 인천시교육감이 20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민선교육감 첫 회의에서 협의회장으로 합의 추대됐다. 임기는 앞으로 2년간이다. 부협의회장으로는 고영진 경남교육감과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감사로는 양성언 제주교육감이 뽑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6개 시·도교육감이 교육현안과 정책을 공동 논의해 중앙정부에 건의하자는 취지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미지 확대
나근형 인천교육감 연합뉴스
나근형 인천교육감
연합뉴스
보수 성향의 나 인천교육감은 1964년 김포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처음 교편을 잡은 뒤 인천시교육청 중등장학과장, 교육국장, 인일여고 교장 등을 거쳤으며 2001년과 2005년 제3·4대 교육감 선거와 지난 6월2일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돼 내리 3선에 성공했다.

그는 “동료 교육감들이 (내가) 최고령이고 3선이라는 점을 감안해 추대한 것 같다.”며 “앞으로 지방교육자치의 방향을 협의하고 중앙정부가 추구하는 정책에 따라 조화로운 발전을 이뤄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교육감협의회를 임의단체에서 법적기구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를 국회에 촉구하고, 각 시·도교육청에 직제운영에 대한 자율권을 보장해줄 것을 교육과학기술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학업성취도 평가와 교원평가제 등 현안에 대해서는 실무진 검토를 거쳐 다음 달 열릴 두 번째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통은 하나의 생활권… 재정·운영 책임도 함께 나눠야”

서울시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제1선거구)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 광역교통망의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재정 분담과 교통수단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인천까지 확대된 수도권 생활권에 대응해 기존 광역교통 운영체계의 한계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광역통합교통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역교통 운영의 재정적 책임과 시민 이동 편의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서울·경기·인천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있지만, 교통 운영주체와 비용 부담, 관리 책임은 여전히 행정구역별로 나뉘어 있다”며 “이제는 환승·요금 통합을 넘어 교통망 전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가 떠안은 막대한 재정 적자가 핵심 현안으로 지적됐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5년을 기준으로 공사의 부채 규모는 약 7조 7563억원에 달하고, 환승에 따른 손실 부담도 약 2907억원 규모인 것으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통은 하나의 생활권… 재정·운영 책임도 함께 나눠야”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0-07-2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