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협 “미발견 실종자 ‘산화자’ 간주”

가족협 “미발견 실종자 ‘산화자’ 간주”

입력 2010-04-14 00:00
수정 2010-04-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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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14일 “함미 인양후 수색작업이 종료되는 시점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일부 실종자는 ‘산화자’로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족협의회 이정국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 배가 두동강 난 원인은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폭발에 의한 것이 분명하다”며 “이 때문에 당시 폭발지점에 있던 장병의 귀환은 어렵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가족들이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에 따라 실종자 가족회의를 거쳐 피폭지점에 있던 장병을 ‘산화자’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산화자 문제와 관련 가족들의 결정을 군에 통보했으며,군에서 전례 등을 검토해 통보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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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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