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정택 前서울교육감 내일 소환조사

검찰, 공정택 前서울교육감 내일 소환조사

입력 2010-03-19 00:00
수정 2010-03-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서부지검은 18일 서울시교육청 인사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19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공 전 교육감이 근무성적 평정을 조작하는 등의 인사비리에 직접 관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소환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확대
서울시교육청 인사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이 19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 인사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이 19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혹이 불거지자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검찰 조사에 대비해온 공 전 교육감도 소환에 응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공 전 교육감이 출석하면 부하 직원들에게 특정 인사들에 대한 근평 조작을 직접 지시했는지, 그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는지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검찰은 장모(59.구속기소) 전 시교육청 인사 담당 장학관이 2008∼2009년 장학사와 교감 26명의 근무성적평정을 조작해 장학관과 교장으로 승진시켜 줬다는 감사원 자료를 지난달 초 넘겨받아 공 전 교육감이 이에 관여했는지를 놓고 수사를 벌여 왔다.

검찰은 이들의 인사를 최종 결재한 공 전 교육감이 장씨의 상급자인 김모(60.구속기소) 전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으로부터 금품을 건네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계좌추적 등을 벌여왔다.

앞서 검찰은 시교육청 인사비리와 관련해 현직 교장이던 김 전 국장과 장 전 인사담당 장학관, 목모(63) 전 인사담당 국장 등 4명을 구속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해 서울교육의 안전정책 추진 상황과 2027년도 안전 분야 예산 방향을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제15조에 따라 교육안전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유관기관 협력, 조사·연구, 관련 예산 현황 등을 심의·자문·권고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안전총괄담당관 주요 업무 추진 보고’와 ‘2027년 안전총괄담당관 본예산(안) 요구 현황’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안전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살폈다. 박 의원은 교육안전 정책이 단순한 계획 마련이나 예산 편성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이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7년도 안전 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