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염리동서 첫 개교

‘행복한 학교’ 염리동서 첫 개교

입력 2010-03-12 00:00
수정 2010-03-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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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K 지원 방과후 프로그램

SK그룹이 지원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인 ‘행복한 학교’가 11일 서울 염리동 염리초등학교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행복한 학교’는 지난 1월 서울시와 SK그룹,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운영단체들이 함께 설립한 교육전문 사회적 기업인 ‘행복한 학교재단’의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학생이나 맞벌이 가정의 학생을 위해 방과후 교육과 보육·체험 활동을 벌여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염리초등학교는 ‘행복한 학교’ 1호로 지정돼 개학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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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행복한학교 개학식에서 김영숙(왼쪽 다섯번째) 행복한학교재단 이사장과 서울시내 초등학교 교장들이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조은희(뒷줄 왼쪽 두번째부터)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SK 신헌철 부회장,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라진구 서울시 행정1부시장도 참석했다.  SK그룹 제공
11일 서울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행복한학교 개학식에서 김영숙(왼쪽 다섯번째) 행복한학교재단 이사장과 서울시내 초등학교 교장들이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조은희(뒷줄 왼쪽 두번째부터)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SK 신헌철 부회장,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라진구 서울시 행정1부시장도 참석했다.
SK그룹 제공
프로그램은 특기적성·일반교과·보육 등을 모두 포함한 ‘한울타리 교육’, 특기적성을 묶은 개인별 맞춤형 ‘꾸러미 교육’, 개별과목을 수준별로 편성한 ‘낱개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행복한 학교재단은 명예교사로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의 저자 고정욱씨, ‘수학의 유혹’ 저자 강석진씨, ‘10대를 위한 자기경영노트’를 지은 공병호씨 등을 선정했다. SK사회적기업사업단의 신헌철 부회장은 “올 1학기에 서울시 13개교 170여명, 하반기에 20개교 260여명 등 2012년까지 160여개교에서 2100여명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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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3-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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