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07년부터 매년 참가해 온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올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홍콩 대회에서 참가 학생의 탈북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2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박찬모 평양과학기술대 명예총장은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름(명단)까지 나왔는데 끝내 북한이 참석을 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북한 학생의 탈북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지난해 7월 홍콩 과학기술대에서 열린 제57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참석한 북한 학생 한 명은 대회 후 홍콩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진입해 망명을 신청했다. 이 학생은 같은 해 9월 말 한국에 도착했다. 지난달 브라질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 한국은 대표단 6명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박찬모 평양과학기술대 명예총장은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름(명단)까지 나왔는데 끝내 북한이 참석을 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북한 학생의 탈북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지난해 7월 홍콩 과학기술대에서 열린 제57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참석한 북한 학생 한 명은 대회 후 홍콩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진입해 망명을 신청했다. 이 학생은 같은 해 9월 말 한국에 도착했다. 지난달 브라질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 한국은 대표단 6명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7-08-0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부산 한 찜질방 갔다가 빈대 옮았다”…유튜버가 확인한 심각한 실태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7/SSC_20260927092316_N2.jpg.webp)

![thumbnail - “지퍼 줄줄 내려가”…리센느 메이, 무대 중 아찔 사고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6/SSC_20260926091448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