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서울시장 경선 불참…“지금은 당에 헌신할 때”

신동욱, 서울시장 경선 불참…“지금은 당에 헌신할 때”

손지은 기자
손지은 기자
입력 2026-03-08 10:57
수정 2026-03-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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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 신청 마감일
서울시장 출마 권유에 고심 끝 불출마
“모두가 하나 돼 ‘이재명 폭주’ 막아야”
서울시장 ‘한국시리즈 경선’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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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신동욱 최고위원
발언하는 신동욱 최고위원 국민의힘 신동욱 최고위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 접수 마지막 날인 8일 신동욱(서울 서초을) 최고위원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 안팎의 출마 권유를 받았던 신 최고위원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상한 ‘한국시리즈’ 단계별 오디션 경선도 불발될 가능성이 커졌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동안 저의 정치적 진로와 당이 처한 상황 그리고 지역구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었고 짧지 않은 시간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무엇보다 부족한 저에게 출마를 권유하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은 나아가기보다는 잠시 멈춰 서서 당에 헌신하는 길을 찾는 것이 옳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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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
발언하는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의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사법개혁 3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하는 가운데 신동욱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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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 최고위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중요한 선거”라며 “당 지도부와 출마자, 당원 지지자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 조금씩 생각이 다를지라도 이제는 정말 한마음이 되어서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저 역시 그 길에서 승리를 위해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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