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과 헤어지고 국회의원 출마…송자호 “실제 나이는 22살”

걸그룹과 헤어지고 국회의원 출마…송자호 “실제 나이는 22살”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1-11 10:29
수정 2022-01-1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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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프로젝트 대표 출마 선언
“대외적인 나이보다 5살 어려”

송자호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송자호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피카프로젝트 제공
“대외적으로 알려진 나이와 달라서 놀랐을 수 있다. 1350만 여 명의 청년 목소리를 국회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하겠다.”

송자호(22) 피카프로젝트 대표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송자호는 지난해 6월 음주운전한 사실이 적발됐고, 그해 9월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34)와 결별했다. 송자호는 열애설 당시 1995년생이라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2000년생이라고 정정했다.

송자호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 생년월일은 2000년 3월30일”이라며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서울시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를 속인 이유로 “2020년 2월 피카프로젝트 창업 당시 내 나이는 만 스무 살이었다. 우리나라는 오랜 유교사상에 의해 현재까지 나이 문화가 존재한다. 당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엄청난 제약과 무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송자호는 “서초를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 시키고, 정시입시와 고시를 부활시키고 의전원과 로스쿨을 폐지 시키겠다”라며 “현재 NFT 시장이 불안정하다고 판단하여 앞으로 정책적으로 안정화하는 데에 이바지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동원건설 장손인 송자호는 2019년 10월부터 박규리와 열애했다. 당시 일곱 살 연하로 알려졌지만 열두 살 연하였던 셈이다. 송자호는 미국 보스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9년부터 큐레이터로 활동하다 2020년 피카프로젝트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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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건설은 1957년 충청도에서 설립한 건설회사로 수산전문기업인 동원그룹 계열사 동원건설산업과 관련이 없다. 송자호의  할아버지인 송승헌 회장이 2013년까지 경영했고, 현재는 아들인 송재윤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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