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분·실무형 참모 중심… ‘TV홍카콜라’는 막강 화력

오랜 친분·실무형 참모 중심… ‘TV홍카콜라’는 막강 화력

이하영 기자
입력 2021-09-05 17:30
수정 2021-09-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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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 뭉친 ‘JP희망캠프’

복당 적극 추진한 조경태·하영제 합류
경선후보 30초 소개영상은 조회수 1위
홍준표, 고향서 밝은 표정
홍준표, 고향서 밝은 표정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민의힘 경남도당에서 열린 ‘홍준표 대선 예비 후보 당원 인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을 경청하며 활짝 웃고 있다. 2021.9.3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의 ‘JP희망캠프’의 특징은 의리로 뭉친 실무형 캠프로 요약된다. 캠프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홍 의원과 호흡을 맞췄던 실무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현역 의원을 대거 영입한 것과 정반대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유튜브 채널 가운데 최다 구독자(50만명)를 가진 ‘TV홍카콜라’도 든든한 자원이다.

캠프 구성원 면면을 살펴보면 홍 의원과의 인연이 깊은 인사들이 포진했다. 특히 이필형 캠프 조직본부장은 홍 의원을 오랫동안 보좌해 온 인물이다. 그는 홍 의원의 싱크탱크 ‘프리덤코리아 포럼’을 맡아 운영해 왔다. ‘정치인 홍준표’와 ‘인간 홍준표’의 괴리를 메우고 싶다며 홍 의원의 인간적 면모를 담은 ‘홍도는 잘 있느냐’는 책을 내기도 했다.

정책자문단장으로 위촉된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국당 통일외교특보를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홍준표의 입’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변인 여명 서울시의원은 한국당 시절 홍 의원이 당내 개혁을 위해 꾸린 혁신위원회에 영입했던 인사다. 캠프 법률팀장에는 홍 의원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이우승 변호사가 선임됐다.

인연을 떠나 정책 확장을 위해 영입한 인사도 있다. 정책을 총괄하는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는 이명박(MB) 정부 시절 공정거래위원장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인물이다. 현역 의원으로 캠프에 참여한 5선 조경태(부산 사하을) 공동선거관리대책위원장과 초선 하영제(경남 사천·남해·하동) 비서실장도 한국당 시절부터 홍 의원과 관계가 깊다. 홍 의원과 지역 기반을 함께하는 PK(부산·경남) 의원들이기도 하다. 특히 이들은 홍 의원의 복당을 앞장서 지지한 의원들이다.

홍 의원이 현역 의원 대신 실무 인력을 중심으로 캠프를 꾸리기로 결단한 데는 과거 홍 의원을 도왔던 우군들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합류한 데에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캠프 인선 발표 당시 “철새들은 날아갔지만 대신 천군만마를 얻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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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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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국에 후보들의 대권 행보에 제약이 걸리면서 꾸준히 구독자 수를 늘려 온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도 캠프에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에선 홍 의원 지지층의 ‘화력’이 당내 후보 가운데 독보적이다. 국민의힘이 지난 3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경선후보 30초 소개 영상’에서도 홍 의원 영상이 다른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조회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1-09-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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