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안철수 야권 단일화 안 될 것…2012년 文과도 불발”

우상호 “안철수 야권 단일화 안 될 것…2012년 文과도 불발”

이보희 기자
입력 2020-12-22 09:46
수정 2020-12-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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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아니면 단일화라고 생각하지 않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야권 단일화가 안 될 것이라고 본다”고 견해를 밝혔다.

우 의원은 22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대표의 특징은 본인으로의 단일화가 아니면 단일화라고 생각하지 않는 묘한 속성이 있다”고 했다.

앞서 21일 안 대표는 “다음 서울시 집행부는 ‘범야권 연립 지방정부’가 돼야 한다”면서 “범야권이 힘을 합쳐 정권교체의 교두보인 보궐선거의 승리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안 대표는 상대방하고 나하고 누가 이길지 질지를 가늠할 수 없는 게임을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 아니다. 야권의 단일화 게임이 저는 순탄치 않을 거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단일화 국면의 데자뷰라고 본다”고도 했다. 우 의원은 “문재인 대선 후보와 할 당시 결국은 안 대표가 깽판을 치지 않았느냐”며 “제가 그때 얼마나 열받았는지…”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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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 대표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 정국에서 문재인 당시 민주당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협상을 거쳐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2.21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2.21 연합뉴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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