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탈당 금태섭, 국민의힘서 ‘강연정치’ 나서

민주 탈당 금태섭, 국민의힘서 ‘강연정치’ 나서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0-11-03 01:00
수정 2020-11-03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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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野초선모임 ‘명불허전…’ 연사로
야권 서울시장 후보 거론 속 행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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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전 의원 연합뉴스
금태섭 전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연사로 나선다. 탈당 후 야권 서울시장 후보군으로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대상으로 ‘강연 정치’에 나선 것이라 관심이 쏠린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금 전 의원은 오는 18일 국회에서 열리는 ‘명불허전 보수다’에 참석한다. ‘끝장난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을 주제로 진행하는 특강 시리즈의 연사로 참석하는 것으로, 강연 후 참석 의원들과 비공개 토론도 예정돼 있다. 모임 간사인 허은아 의원은 통화에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은 권력과 싸우다 괴물이 돼 버렸다”며 “사라진 공정과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리기 위한 모임 취지와 잘 맞을 것 같아 초청했다”고 밝혔다. 금 전 의원은 탈당 한 주쯤 후 ‘명불허전 보수다’ 측의 연락을 받고 강연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주류인 친문(친문재인) 강경파와 각을 세워 온 금 전 의원은 지난달 21일 전격적으로 탈당한 뒤 외부 활동을 삼가 왔다. 탈당 직후 국민의힘에서 영입 의사를 보인 데 대해 “민주당보다 더 많이 반성해야 할 당”이라며 당장은 국민의힘으로 향할 생각이 없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금 전 의원이 야권 주자로 나설 가능성을 전망하는 시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금 전 의원은 이에 앞서 오는 14일에는 범여권 군소정당인 시대전환의 정치학교 강연에도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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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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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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