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필승후보” 오세훈에 고민정 “환상 속에 빠져 있다”

“내가 필승후보” 오세훈에 고민정 “환상 속에 빠져 있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10-23 11:14
수정 2020-10-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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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연합뉴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연합뉴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내가 (대선) 필승 후보”라고 자신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여전히 환상 속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22일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하는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초청 강연에서 “민주당의 거물들이 나를 두려워하는 것을 느꼈다”면서 “내가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필승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에 고민정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세훈 전 후보가 선거에서 제게 진 후 ‘고민정이 아닌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결이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본 적 있다”면서 “정치신인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이다. 자존심도 상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고민정 의원은 서울 광진을에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고민정 의원은 “선거를 여러 번 치러 본 분이기에 패배를 떳떳하게 인정하는 품격 있는 뒷모습을 기대했지만 그런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면서 “오늘 정치 재기를 기약하며 많은 말들을 쏟아놓으셨다. 여전히 환상 속에 빠져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움마저 든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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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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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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