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47.8% 3주 만에 하락… 국민의힘 상승 추격

문 대통령 지지율 47.8% 3주 만에 하락… 국민의힘 상승 추격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09-03 10:23
수정 2020-09-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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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민주당 내리고 국민의힘 올라 격차 5.7%p

자영업자·20대·중도층 지지율 낙폭 커
“강화된 거리두기에 자영업자 직격탄 영향”

민주당 37.6% vs 국민의힘 31.9%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7.8%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7.8% 리얼미터 제공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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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는 문 대통령
마스크 벗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2020.8.31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7.8%로 3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도 일주일 만에 긍정 평가를 제쳤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과 함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하락했다. 반면 최근 당명을 개정한 국민의힘(미래통합당)은 오르면서 격차가 5%대로 좁혀졌다.

文 부정평가, 일주일 만에 긍정평가 제쳐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2%포인트 내린 47.8%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0%포인트 오른 48.7%로 긍정 평가를 0.9%포인트 차로 앞섰다.

한 주 전 같은 조사에서 긍정 평가(49.0%)가 부정 평가(46.7%)를 앞선 직후 곧바로 뒤집혔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자영업자, 20대, 충청권, 중도층 등에서 특히 낙폭이 컸다.

직종별로 자영업자가 43.4%로 5.0%포인트가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7.1%포인트나 하락한 39.0%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에서 44.3%로 5.2%포인트 하락했다.

이념성향별에서는 중도층이 37.9%로 4.8%포인트 내렸다.

여론조사 주간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과 함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 휴진과 정부 갈등,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병가 후 미복귀 논란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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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물 마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0.9.1 2020-09-01 16:14: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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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첫날인 30일 경기도 안양 만안구 한 음식점에 나붙은 영업시간 안내문. 면 전문음식점 이 매장은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을 했으나 이번 영업시간 제한조치로 오후 8시 30분까지 주문을 마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첫날인 30일 경기도 안양 만안구 한 음식점에 나붙은 영업시간 안내문. 면 전문음식점 이 매장은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을 했으나 이번 영업시간 제한조치로 오후 8시 30분까지 주문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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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vs 참여연대, 나란히 1인 시위
전공의 vs 참여연대, 나란히 1인 시위 파업에 참여한 서울대병원 소속 전문의(왼쪽)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그 오른쪽에선 윤홍식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장이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을 비판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민주 2.8%p ↓…국민의힘 1.8%p ↑열린민주 5.3%, 정의 4.1%, 국민의당 4.0%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7.6%, 국민의힘(미래통합당 후신)이 31.9%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2.8%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1.8%포인트 상승했다. 직전 조사에서 10%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졌던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5.7%포인트로 좁혀졌다.

이어 열린민주당 5.3%, 정의당 4.1%, 국민의당 4.0% 등의 순이었다. 무당층은 13.5%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수도권, 특히 서울과 자영업자 직종에서 변동 폭이 컸다”며 “강화된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생계에 직격타를 맞은 지역·직종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대,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응답률은 4.2%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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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김종인 예방
이낙연, 김종인 예방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당대표(왼쪽)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당대표실을 찾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0.9.1 연합뉴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입구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원인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안을 반대하며 피켓을 들고 단체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 2020.8.7 연합뉴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입구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원인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안을 반대하며 피켓을 들고 단체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 2020.8.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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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 8. 31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 8. 31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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