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지도 46%, 10주 만에 반등…통합당 지지도 4개월 만에 최고치

文 지지도 46%, 10주 만에 반등…통합당 지지도 4개월 만에 최고치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07-30 10:21
수정 2020-07-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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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정 평가 50.1% 여전… 3주 연속 긍정 평가 앞서

“행정수도 이전 긍정 영향” 리얼미터 여론조사
문 대통령 지지율 46% 반등… 통합당 지지 4개월 만에 최고치
문 대통령 지지율 46% 반등… 통합당 지지 4개월 만에 최고치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46%로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9주째 이어지던 하락세가 반등한 것과 관련, 행정수도 이전 추진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에 대한 지지도(33%)는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2%포인트 오른 45.6%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주간 지지도 조사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전주보다 오른 것은 5월 3주차(62.3%·0.6%p↑) 이후 10주 만이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1%포인트 내린 50.1%로 집계됐다. 5월 3주차(32.6%·0.5%↓) 이후 10주 만에 하락했다. 앞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희롱 의혹 사건과 부동산 정책에 대한 민심 악화 여파 등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하락세를 보여왔다.

3주 연속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 다만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4.5%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모름·무응답은 1.0%포인트 오른 4.3%였다.

리얼미터는 지지도 상승 반전에 대해 “오차범위 내 상승이어서 흐름 자체가 뒤바뀌었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면서 “긴 하락세 이후 행정수도 이전 추진 등이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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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 제1차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 7. 2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 제1차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 7. 2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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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발언하는 주호영
비대위 발언하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7.27 연합뉴스
민주 37.9%, 통합 32.6%, 정의 4.5%
열린민주 3.9%, 국민의당 3.4%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9%, 미래통합당 32.6%, 정의당 4.5%, 열린민주당 3.9%, 국민의당 3.4%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15.9%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0.4%포인트, 통합당은 0.9%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통합당 지지율 격차는 5.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통합당 지지도는 3월 3주차(33.6%)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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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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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장과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0.7.29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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